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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도솔산 화암사에서는 사부대중 약 500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봉축 법요식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
모두가 어려운 시기여서 작년 만큼은 등을 달지는 못하였지만 부처님을 향한 마음은 더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. 내년에는 모든일이 잘 되어서 많은 분들이 등불을 밝히는데 동참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, 불자님 가정 가정마다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.

성불하십시요.